제목
앙즈로 산후조리원 VVIP 13박 14일 후기
등록일
2024-04-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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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VVIP 룸은 3층에 있으며, 입구를 들어오자마자 왼쪽으로 족욕실, 건식 반신욕기, 마사지 기계, 아쿠아젯 등 산모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있는데 덕분에 붓기가 금방 빠진 거 같다.
방은 공원 경치로 배정받아서 조리원 생활이 심심할 때마다 바깥 구경을 했는데 단점이 있다면 햇빛으로 인해 낮엔 방이 조금 더운 게 아쉬웠다.
그래도 방 안이 넓고 산모 침대와 보호자 침대 따로 있어서 쉬기 편했고 화장실에 개인 좌욕기도 있어서 하고 싶을 때마다 좌욕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.
식사는 8시 아침, 10시 간식, 12시 점심, 15시 간식, 17시 저녁, 19시 간식 시간에 맞춰주셔서 방 안으로 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.
그리고 VVIP는 산전(전신 2회), 산후(전신2회+부분1회+하이드라팩1회) 에스테틱 서비스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게 너무너무 좋았다.
나는 출산 전 후에 어깨, 등, 허리 부분이 많이 아팠는데 불편한 부분을 말씀드리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마사지 해주셔서 피로가 금방 풀리는 기분이었다. 마사지 횟수를 추가하고 싶을 정도로였다.
조리원 생활 2주 동안 잘 먹고 잘 자고 푹 쉬고 집에 갈 수 있어서 너무 좋다. 조리원에 계신 직원분들 한 분 한 분 다 친절하셔서 나중에 둘째를 갖게 된다면 또 앙즈로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 싶다 !
-남편후기
와이프님께서 산후조리원을 2주동안 혼자 있기 싫다고하여 출산휴가를 쓰고 앙즈로 산후조리원을 함께 들어왔습니다. 앙즈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우리 단우(찰떡이)를 낳았고 산부인과에서 2박3일을 보낸 후 산후조리원 직원분께서 웨건으로 짐을 옮겨주시고 안내를 해주셔서 너무나도 쉽게 조리원 입실을 했습니다. VVIP는 부부가 같이 밥을 먹을 수 있도록 남편식권 7장을 챙겨주었고 식권은 장당 만원이라고 했습니다.(밥 맛있었고, 랍스타도 줬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다) 아이가 방으로 들어오는 고정적인 시간은 18시~20시이며 이 외의 시간에는 신생아실에 연락을 하면 아이를 데려다주신다 하고 싶다면 24시간 모자동실을 해도 됩니다. 둘째도 앙즈로 산후조리원 이용할 계획입니다 ^_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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